글로벌 IDC 경험으로 한국시장 확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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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DC 경험으로 한국시장 확대 자신
  • 승인 2001.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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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아나퍼시픽이 서울 역삼동에 총면적 1,280평, 서비스 면적 800평 규모의 IDC를 오픈, 피아나퍼시픽 코리아(대표 이병훈 www.pihana.com)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피아나퍼시픽의 이번 국내 IDC 오픈은 호놀루루, LA, 싱가포르, 동경에 이은 5번째다.

이번 국내 진출과 관련, 피아나퍼시픽의 CEO인 리차드 칼브레너(Richard Kalbrener)가 방한, 범아시아적이며 캐리어 중립적인 차별화된 IDC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장윤정 기자>

◆ 피아나퍼시픽 IDC의 특징과 한국에서의 전략은.

피아나퍼시픽은 타 IDC와는 비즈니스 계획부터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범아시아적인 IDC를 운영하고 있어 싱가포르에 위치한 중앙통제실로부터 24시간 제어되며 각 지역센터들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상의 국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아나는 한국에 SAN(Storage area network),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합친 통합 네트워크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고 자사의 IDC에 입주한 업체들에게 스토리지 백업, 복구 등을 비롯한 스토리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서비스 제공(MSP) 사업도 전개하기 위해 국내의 NI(네트워크통합)업체와 제휴를 추진 중이며, 미국의 윕텍사와 제휴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업체도 파트너사로 확보해 보안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IDC업체들이 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서 캐리어사업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러나 얼마전 법개정으로 인해 외국계업체들이 손쉽게 한국 캐리어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6개월 이후면 다국적 기업들의 한국행이 이어질 것이다. 일단 이들 다국적기업, 대기업에 영업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다. 현재 약 5개사 정도의 외국 캐리어사업자들이 우리 피아나퍼시픽에 입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구체적인 논의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다.

◆ 피아나퍼시픽 코리아가 국내 타 IDC들과 다른 특화된 점이라면.

피아나퍼시픽의 인터넷 연동서비스는 캐리어에 대해 중립적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서비스 업체와는 차별된다. 피아나는 인터넷 네트워크 제공자나 대역폭 판매자, 그 외 어떤 캐리어와도 관계가 없기 때문에 고객들은 글로벌 인터넷 백본 업체나 개별적인 백본 액서스 업체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업체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한국내 IDC들이 대부분 닷컴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대기업,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 금융권을 상대로 코로케이션 등 서비스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따라서 기존 한국 IDC들처럼 무리한 회선영업으로 인한 출혈경쟁을 피하기 위해 절대 회선영업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회선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서는 입찰을 붙여 가장 싼 회선을 공급할 계획이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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