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본(대표 송상희 www.mdas.co.kr)은 안전 운전을 위한 차량용 영상인식 카메라 신제품으로 ‘MDAS-20’, ‘MDAS-3’ 2종을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로 올해 초 출시됐던 MDAS-1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MDAS-20은 기존 MDAS-10의 차선이탈경보 기능의 2ch, 고화질 블랙박스, 통합단말기 기능에 더해 전방차량추돌경보, 차량관제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MDAS-3은 셀프 장착(DIY)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차량 내부 결선과 같은 전문적인 설치 없이 OBD(On-Board Diagnostic)-Ⅱ 단자에 연결하면 차선이탈경보가 활성화되는 간편한 안전운전 보조제품이다.
배명원 모본 이사는 “예전에는 안전운전보조시스템이 장착의 번거로움,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고급세단의 옵션 정도로 생각됐으나 MDAS-3의 출시로 일반 소비자도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CIT 사업부에서는 야간 운전을 위한 상향등 자동점멸 시스템 및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알고리즘 등도 개발하고, 실버시장 및 전기차 시장에 맞는 영상인식 플랫폼 및 알고리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