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챕터2, “스팸전화, 자동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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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챕터2, “스팸전화, 자동 차단한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8.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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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스팸차단앱 후후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KT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스팸차단앱 후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후후 ‘챕터2(Chapter2)’를 출시했다.

후후 챕터2는 ▶스팸전화 사전차단 ▶실시간 스팸정보 ▶메모 알림 ▶전화번호 검색 등 기존 후후의 스팸차단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신규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팸 전화를 아예 받지 않아도 되는 ‘사전 차단’ 기능이 눈에 띈다. 후후 챕터2에서는 ‘실시간 스팸’ 메뉴를 통해 당일 많이 신고된 스팸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선택해 사전 차단할 수 있다. 기존에 이용자가 수신화면을 확인한 후 차단 및 신고가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결한 것. ‘차단 관리’ 메뉴에서는 스팸신고 횟수가 20회 이상인 번호일 경우 아예 전화를 안 받아도 되도록 자동 차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화한 전화번호나 연락처 등록된 번호에 일정을 입력하면 전화를 수신할 때와 설정한 시간에 맞춰 알림을 보여주는 ‘메모’ 기능도 강화했다. 작성한 메모는 단말기 캘린더에 자동 등록되어 다른 일정과 함께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114DB와 연동된 전화번호 검색기능도 탑재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2,000만여 건의 114DB를 통해 동종 서비스 대비 가장 정확한 번호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기존 후후 이용자들의 건의사항도 이번 업그레이드에 적극 반영했다. 내비게이션, 게임, 인터넷 서핑 등을 이용하고 있는 중 후후 알림창이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하는 ‘알림창 시간 설정’기능과 ‘알림창 위치 조절기능’을 추가했다. 연락을 주고받은 이들과의 친밀도, 자주 연락하는 번호랭킹 등 개인의 통화패턴을 보여주는 재미요소도 가미됐다.

KTCS 임덕래 대표는 “800만 이용자들의 활발한 스팸신고로 출시 당시 30만건 이었던 스팸DB가 현재는 100만 건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모르는 번호에 대한 불안감 없이 편리하고 재미있는 통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후 챕터2’는 ‘후후의 두 번째 스팸차단 이야기’라는 의미로 새로운 아이콘을 선보였다. 새로운 아이콘은 전화기와 후후 로고가 함께 있는 모양으로, ‘함께 만드는 전화’를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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