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 ‘엔지니어스원’, IT 서비스 관제 기반 통합 성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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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카우트 ‘엔지니어스원’, IT 서비스 관제 기반 통합 성능 관리
  • 데이터넷
  • 승인 2014.08.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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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성 사각지대 없애고 최종 사용자 경험 제고

IT 서비스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개별 시스템 관리 툴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다. 이 방식은 IT 시스템의 가시성을 제공하지 못하며, 부서간 갈등의 소지도 있다. 코마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넷스카우트시스템즈의 ‘엔지니어스원’은 ‘IT 서비스 관제’ 관점에서 통합적인 성능관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시성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고할 수 있다.<편집자>

IT 관제는 서버 관리(SMS), 네트워크의 라우터/스위치 관리(NMS), 특정 애플리케이션 관리(APM), 보안 관리(EMS) 등 개별 시스템별로 관리·모니터링해 왔으며, 이들을 통합하는 ITMS, 로그관리 시스템 등이 통합되는 형태로 진화됐다.

이러한 시스템은 임계치 기반 사후 대응 위주의 관리·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각각 기술 기반이 다른 시스템을 단순하게 함께 관리하면서 많은 문제에 노출돼 왔다. 관리 시스템의 통합이 어려울 뿐 아니라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생기고 서비스 지연이나 장애가 발생해도 정확한 문제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임시방편적인 조치만 취하게 돼 동일한 장애가 반복된다.

서비스 관제 패러다임으로 IT 성능관리
IT 서비스는 엔드유저에게 제공되는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많은 노드와 시스템, 프로토콜간 복잡한 트랜젝션이 발생한다. 각각의 컴포넌트들은 서로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주면서 서비스 지연이나 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복잡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들이 구동되는 과정에서 특정 부분만 관리하는 개별 기술 기반의 관리는 궁극적으로 엔드유저 관점의 성능 이슈를 발생시키게 되며, 문제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해결할 수 없게 만든다.

코마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넷스카우트시스템즈(NetScout Systems)의 ‘엔지니어스원(nGeniusOne)’은 이와같은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서비스 관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엔지니어스 솔루션은 IT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패킷’을 이용해 지문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비스와 연계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찾아내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는 사용자가 장애를 느끼기 이전에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게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서버 성능 이슈, 애플리케이션 에러, 네트워크 지연, 이상 트래픽이나 공격 등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패킷이 수용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 가공해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메트릭과 뷰를 제공해 서로 수긍할 수 있는 서비스 이상징후에 대한 1차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내고 IT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 관점 대시보드 지원
엔지니어스원 솔루션은 서비스 관점의 대시보드를 지원해 다수의 프로토콜과 구간 조합으로 비즈니스 레벨의 서비스 아이콘을 구성해 지연이나 부하 발생 시 어느 부분에서 발생하는지 시각적인 데이터를 즉시 제공한다. 프로토콜은 레이어7까지 인지해 웹 URL, 오라클, MQ, 팁코 SIP, DNS, FTP, LDAP, 디아미터(Diameter), 시트릭스 등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이슈 및 연관 이슈를 파악할 수 있다. 위치 기반 정보는 일반적으로 서버팜 내 주요 구간, 인터넷 구간, 백본, 집선 라우터, 모바일 구간 등을 프로토콜과 매핑해 장애 위치를 식별하게 된다.

다양한 메트릭 기반 알림(Alert)이 대시보드에 반영되며, 알림은 메트릭별 서로 다른 기간을 학습해 참조 모델을 생성하며, 신규 데이터와 참조 모델간 편차 발생 시 자동 경보를 하게 된다. 이러한 자동 경보는 서비스 장애나 성능 이슈, 이상 트래픽 발생, 서버 이상 징후, 서버팜내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감지 등을 조기에 제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장애 예방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 대시보드의 알림은 APM 서비스 모니터로 즉시 연결돼 서비스 전체 뷰, 서버별 뷰, 서버와 클라이언트별 뷰, 클라이언트 커뮤니티별 뷰, VLAN/지역 단위 뷰 등이 피봇 형태로 제공돼 상호간의 이슈 빈도, 범위 등을 정확하게 핀포인트 할 수 있게 하고, 핀포인트 된 데이터는 개별 세션으로 연결돼 특정 페이지 호출시 지연이나 에러 발생, 다중 구간 분석 등 세션별 상세한 원인분석이 가능하다.

세션 분석에 이어 특정 세션에 대한 패킷을 즉시 분석할 수 있어 서비스 이상을 유발한 이유가 특정 서버이슈인지, 이상 트래픽이나 공격으로 인한 것인지 정확한 근본 원인(root cause)을 규명할 수 있어 연쇄적인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IT 관리 가시성 사각지대 제거
다양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장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리 시스템은 복잡한 트래픽과 트랜젝션 가시성 부족, 이상 트래픽, 보안 이슈로 인한 서비스 성능 저하, 물리적 장애 위주의 감지, 사용자가 서비스 성능 저하에 대해 운영자보다 먼저 인지하는 등의 수동적인 운영 관리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제는 능동적으로 이슈를 선별해 사전 대응 체계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체계 변환을 시도하고 있다.

컴포넌트 기반 관리영역 및 비관리영역이 존재했다면, 넷스카우트시스템즈의 엔지니어스원 솔루션을 통해 비관리 영역을 촘촘히 메워 서비스 가시성의 사각 지대를 제거하고 이상 현상을 조기에 감지해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방 관리를 지원하고, IT 서비스 최적화 및 무장애 환경을 구현하는 차세대 서비스 관리 시스템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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