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최단 기간 모바일IPTV 가입자 200만 달성
상태바
SK브로드밴드, 최단 기간 모바일IPTV 가입자 200만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8.1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HD 상용화·UHD 콘텐츠 전송 등 앞선 기술로 고객만족 부응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 www.skbroadband.com)는 자사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의 유료 가입자가 업계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 tv 모바일은 2012년 10월 25일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올 3월 100만 가입자를 넘어선 뒤 5개월 만에 200만 가입자를 모아 유료 가입자 기준 모바일 IPTV 업계 최다 가입자를 유치했다.

B tv 모바일 200만 가입자 달성은 화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 등 지속적인 고객만족 노력의 결과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풀HD 화질을 상용화한데 이어 올 5월에는 UHD 콘텐츠 전송을 업계 처음으로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측은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면서 고화질에 대한 고객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화질에 대해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B tv 모바일의 고화질은 화면전환이 빠른 스포츠 중계에서 빛을 발한다. 모바일 IPTV 가운데 B tv 모바일만이 독점 실시간 중계하고 있는 류현진 추신수의 MLB 경기는 생생한 화질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B tv 모바일이 제공하는 오디오채널은 모바일 IPTV 가운데 가장 많은 20개의 채널로, 고음질과 버츄얼 서라운드 오디오 기능과 결합돼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키즈 콘텐츠 전문 채널인 ‘Ch. B 키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만족시켜왔다.

또한 고객이 지하철,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외진 곳에 가도 끊김과 화면깨짐이 없어, 손안의 TV에 최적화된 방송이란 평을 듣고 있다.

B tv 모바일은 SKT LTE 62 요금제 이상이면 월 2000원, 미만 고객은 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착한 가족할인에 가입한 LTE 고객과 LTE 52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달 2만 점씩 제공되는 T프리미엄 포인트로 B tv 모바일 월정액 요금을 매월 자동으로 결제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12일 정오부터 15일 자정까지 B tv 모바일에 로그인한 유료 고객 20명을 추첨, 30만원 상당의 스마트빔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가입자 200만명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좋은 화질, 콘텐츠 등을 서비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