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컴팩트RIO 컨트롤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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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컴팩트RIO 컨트롤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8.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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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자일링스 최신 임베디드 기술 통합

NI는 오늘 고성능 컴팩트RIO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컨트롤러는 인텔과 자일링스의 최신 임베디드 기술을 통합해 뛰어난 성능과 개발의 유연성을 갖고 있으며, 랩뷰(LabVIEW) 2014와 NI 리눅스 리얼타임의 기술적인 도움으로 구현됐다.

새로운 컨트롤러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의 전문화된 제어와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고, 고성능 처리능력, 사용자 정의의 타이밍과 트리거링, 모듈형 C 시리즈 I/O로 부터의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다.

NI의 임베디드 시스템 디렉터인 제이미 스미스(Jamie Smith)는 “랩뷰 RIO는 기존의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를 뛰어넘어 관리 및 모니터링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최고의 기성화된 플랫폼이다”며 “우리의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은 소규모의 팀들도 개발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NI 리눅스 리얼타임 및 랩뷰 2014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향상된 컴팩트RIO 하드웨어 성능을 경험하고, 단일 플랫폼의 친숙한 개발 환경에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 IoT(Internet of Things) 그룹 에너지 및 산업분야 책임자 샤람 메라반(Shahram Mehraban)은 “인텔과 NI의 협력은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최신 처리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개발 초기단계에서 NI와 함께 협력함으로써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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