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밤, 창의력 유아 교육 게임 앱 ‘분홍돌고래 뽀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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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밤, 창의력 유아 교육 게임 앱 ‘분홍돌고래 뽀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8.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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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전문 캐릭터 및 콘텐츠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밤(대표 마명엽)은 유아 창의력 교육 게임 분홍돌고래 뽀뚜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교육 게임을 즐기면서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앱이다.

귀여운 돌고래 ‘뽀뚜’와 바닷속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이야기를 e북 형태로 구현한 분홍돌고래 뽀뚜는 아이들이 한편의 동화를 재미있게 즐기고 몰입하면서, 유아 창의성 전문기관의 영재교육전문 연구원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유아교육 전문가가 만든 창의력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놀이학습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게 된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기존의 일반적인 수리, 언어에 집중한 콘텐츠 대비 21세기 창조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력과 인지능력 함양에 집중해 창의력 교육 전문가의 커리큘럼을 반영한 전문 교육 콘텐츠라는 점이 차별화된 점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영어 내레이션과 자막이 제공되어 읽기 및 외국어 능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지난 6월 日 대형 통신사 KDDI의 정액제 앱마켓인 ‘au 스마트패스’에 입점한 몇 안 되는 국내 콘텐츠 중 하나이다. 스마트패스는 전 세계에서 선별된 900여 개의 유료 앱만 입점 가능한 정액제 폐쇄형 마켓으로, 입점 된 앱은 스마트패스 상품에 가입한 1,000만 유료 가입자가 내는 월 372엔의 이용료를 사용량에 따라 분배 받는 방식이다.

au 스마트패스는 입점 절차가 까다로워 2012년 상품 출시 후 지금까지 10여 개의 국내 개발사만이 진출에 성공했다. 2013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일본 진출 사업에 선정된 12개 업체 중 4개의 업체만 입점, 가치를 인정받았다.

크리에이티브밤 마명엽 대표는 “지난 7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미국진출 사업에 선정돼 9월 말에는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와 일본은 물론 미국,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글로벌 넘버원 키즈 콘텐츠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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