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소태환)은 윙스인어스(대표 허인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좀비 RPG ‘최후의 날 for Kakao’에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해 핫섬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핫섬머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일까지 최후의 날 for Kakao 이용자들이 게임 내 어떤 무기라도 숙련도를 5% 이상 올리면 유료 뽑기권인 긴급 티켓을 3장 지급하고, 10% 이상 올릴 경우에는 5장 지급한다. 숙련도는 게임 내 아이템 메뉴에서 올릴 수 있다. 또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하이브리드 알톤 로드마스터 자전거를, 2명에게는 HBS-900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좀비의 습격과 이에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최후의 날 for Kakao는 실제 서울 송파구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RPG로 잠실 운동장이나 잠실역, 석촌 호수가 게임 내에 그대로 등장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른 플레이어가 화면에 보이지 않음에도 다른 유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킬링필드, 데드필드와 연합전 등 대규모 연합 전투로 이어지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시즌2 업데이트는 연합전에 초점이 맞춰 있다. 연합원 개개인에 매일 행동력이 부여되고 이를 소모해 얻은 포인트로 공격력을 포함해 버프 등 특수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20분마다 연합 디펜스 모드인 좀비 웨이브가 시작된다. 일정 시간마다 몰려오는 좀비 떼거리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연합원의 협동 뿐만 아니라 개인별 참여 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연합원의 효율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허인호 윙스인어스 대표는 “시즌2 업데이트는 콘텐츠의 확장보다 다수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합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며 “최후의 날 for Kakao가 오래 갈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오는 8일까지 매일 최후의 날 for Kakao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킬링필드에서 골드를 2배로 지급하거나 연합 레이드에서 5성 무기 드롭률이 2배로 증가하는 등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