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스피어, 모바일게임 개발사 대상 쇼케이스 개최
상태바
엔티스피어, 모바일게임 개발사 대상 쇼케이스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8.0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버 개발자 없이 모바일 RPG 개발 가능한 ‘이지스 넥타’ 소개

모바일게임 서버 솔루션 전문기업 엔티스피어(대표 신동훈 www.ntsphere.co.kr)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데브기어 컨퍼런스 홀에서 ‘모바일 RPG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이지스 넥타(AEGIS NECTA)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지스 넥타는 모바일 RPG 개발을 서버 개발자 없이도 웹 페이지에서 게임의 컨셉과 형태를 선택하고, 게임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RPG 시스템이 구성되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기획자가 이지스 넥타 웹 페이지에서 게임 시스템을 구성하고,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이지스 넥타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해 클라이언트 개발만 수행하면 개발하고자 하는 모바일 게임이 바로 동작한다.

최근 국내 게임시장에서는 ‘몬스터 길들이기’, ‘퍼즐 앤 드래곤’ , ‘블레이드’와 같이 전투에서 경험치를 얻고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며, 각각의 게임성을 갖고있는 스마트폰 RPG 형태의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20위 게임 중에 10개가 랭크돼 있을 정도로 대세 게임 장르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내 스타트 업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RPG를 개발하려고 해도 현실적으로 RPG에 대한 노하우와 자신감 및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다른 캐주얼 게임보다 2배 이상 소요되는 개발 일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엔티스피어 관계자는 “이지스 넥타는 모바일게임 스타트업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주고, 그들이 느끼는 부담을 함께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모바일 RPG를 빠르게 개발해 런칭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이다”며 “특히 이지스 넥타는 아마존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사용자의 증가에도 손쉽게 서버를 확장할 수 있고, 글로벌 서비스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지스 넥타’의 핵심 서버 개발자이자 엔티스피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훈 대표는 1999년도부터 ‘웹젠’, ‘스마일게이트’ 등의 유력 게임 개발사에서 서버 개발을 해왔으며, 국내 게임 서버 개발 관련 서적이 전무하던 2003년도에 ‘클릭하세요! 온라인 게임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게임서버 개발 전문가다.

신동훈 엔티스피어 대표는 “미국 실리콘벨리 같이 국내 게임 업계에서도 마음껏 도전을 할 수 있고, 그 가치가 증명되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이지스 넥타를 통해 게임 개발사가 개발을 수익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컨설팅과 유익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티스피어는 솔루션 라이선스 비용 정책에 있어 상용화 단계 이전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용화 이후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되면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제 정책을 채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