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통복지재단, 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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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통복지재단, 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수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7.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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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서울 중구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2014년 운수종사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출연해 지난해 설립됐으며 교통약자 보호, 운수종사자 복지,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관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396명의 운수종사자 자녀에게 총 3억 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각 교통 운수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운수종사자 자녀 가운데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대성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운수종사자들의 학비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 줌으로써 안전운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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