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와이파이 백신 ‘앳이어’로 IoT 시장 공략
상태바
노르마, 와이파이 백신 ‘앳이어’로 IoT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7.3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크래킹’ 기법으로 무선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노르마는 무선 취약점 분석 솔루션 ‘앳이어(AtEar)’로 사물인터넷 시장까지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에 무선네트워크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와이파이는 보안에 취약하며, WEP, WPA와 같은 암호화 정책을 설정해도 쉽게 해킹당할 수 잇다.

앳이어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적은 부담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실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키크래킹, 가짜 AP 생성 등 모의해킹을 수행해 취약점을 점검한다.

노르마 관계자는 “해커들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위협할지 모르지만, 사전에 다양한 최신 해킹 기법을 방어 대책을 수립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시도해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며 “와이파이 보안은 IoT 활용의 시작으로, 무선보안이 보장되지 않으면 IoT 보안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