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32인치 WQHD 모니터 BL3200PT 예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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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32인치 WQHD 모니터 BL3200PT 예판 이벤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2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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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신청자 30명에게 씨게이트 500GB 외장하드 증정

벤큐코리아(대표 소윤석)는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2인치형 모델 BL3200PT 아이-케어(Eye-Care)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약 구매 신청자 선착순 30명에게 씨게이트의 휴대용 외장하드 울트라 슬림 포터블(Ultra Slim Portable) 500GB를 증정하는 행사다. 

다나와 상품 페이지에 등록된 업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후 다나와 기획전 페이지 아래에 댓글로 구매 코드와 배송 정보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BL3200PT의 예약 판매 가격은 69만원이며, 8월 5일 사은품과 함께 일괄 배송된다.

BL3200PT 아이-케어는 벤큐의 자회사이며,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의 최신 AMVA+ 패널이 적용된 제품으로, VA 패널의 장점인 3000:1의 뛰어난 명암비를 지원하면서도 실제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크게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2560x1440의 WQHD급 해상도를 통해 일반 1920X1080 풀 HD 모니터보다 77% 가량 넓어진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sRGB를 100% 지원해 보다 정확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게이밍 라인업인 XL 시리즈의 고가 라인업에 적용됐던 OSD 컨트롤러 기능을 지원해 원 클릭으로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

듀얼링크 DVI와 D-sub 단자, HDMI 단자, 디스플레이 포트를 두루 갖춰 뛰어난 확장성을 갖췄으며, 2개의 USB 3.0 포트와 SD 카드 슬롯으로 편의를 더했다.

이번 BL3200PT 출시와 함께 처음 소개되는 디스플레이 파일럿은 소프트웨어 상에서 OSD 설정, 오토 피벗 설정, 화면 분할 등을 변경하는 툴로 제품과 함께 동봉된 CD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3D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솔리드웍스와 공동 개발한 CAD/CAM 모드는 복잡한 도면 작업 시 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며, 동영상 에디터를 위한 애니메이션 모드는 영상의 밝은 부분의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어두운 부분만을 밝게 조절해 세부적인 편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벤큐의 최신 제품에서 꾸준히 선보이는 아이 케어 솔루션 역시 적용됐다. 아이 케어 솔루션은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벤큐의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통칭한다.

여기에 주변의 밝기에 따라 모니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아이 프로텍트 센서(Eye Protect Sensor)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를 위한 시력 보호 기능을 극대화했다.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하는 스탠드는 어떠한 사용 환경에서도 유저에게 맞는 적합한 시야를 제공한다.

벤큐코리아 모니터 담당 박인원 팀장은 “최근 여러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벤큐의 BL3200PT 제품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BL3200PT 제품은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 벤큐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모니터로, 더 크고 선명한 화면, 더욱 편안한 시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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