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장거리 ‘HDMI 엑티브 하이브리드 케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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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장거리 ‘HDMI 엑티브 하이브리드 케이블’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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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미터까지 직접 연결 … 최대 3.4Gbps HDMI 데이터 속도 지원

광통신 전문 유망중소기업 포스텍(대표 이수영)은 HDMI 엑티브 하이브리드 케이블의 진일보된 기술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HDMI 케이블은 길이가 20미터 내외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지만 포스텍의 HDMI 엑티브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최대 150미터까지 다른 장치 하나없이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전력소비는 250mw로서 외부 전원 없이 링크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인 장점과 함께 플러그앤플레이로 쉽게 고화질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가져올 수 있다.

이 케이블은 광섬유로 구성돼 가볍고 유연하며, 약 57mm의 매우 작은 밴딩 반경으로 최대 3.4Gbps의 HDMI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연결 사용 가능하며 고해상도 비디오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포스텍 이수영 대표는 “이 제품은 홈시어터, 컨벤션센터, 보안 시스템, 옥외 광고 등 많은 활용가치가 있다”며 “지금까지 짧은 길이로 인해 겪었던 많은 애로사항들이 해결돼 보다 신속하고 선명한 화질로 방송을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스텍은 광 점퍼코드, 광 어댑터, 광 감쇠기, 광 분배함, 광 커플러, 랙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생산, 납품 하는 업체로 이노비즈 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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