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주니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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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주니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 협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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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R 파트너 계약 체결 … 맞춤형 솔루션 공급
▲ 지엔텔과 주니퍼는 DVAR(Direct 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주니퍼 채기병 대표, 주니퍼 APAC SVP 웬디 고, 지엔텔 오태영 대표, 지엔텔 김봉주 상무.

토털 IT 서비스 기업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주니퍼네트웍스와 DVAR(Direct 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지엔텔은 이번 DVAR 파트너 계약을 통해 네트워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주니퍼네트웍스의 EX 시리즈 이더넷 스위치를 비롯 고성능 방화벽 SRX 시리즈 및 라우터, 무선랜 제품군 등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 계약 체결로 지엔텔은 SI/NI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에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엔텔은 공공/국방/통신/금융/교육/의료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SI/NI 서비스를 통해 고객 요구사항 충족과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구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SI/NI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지엔텔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총 9개의 국내 DVAR 파트너 체제를 운영하게 됐으며, 파트너와의 시너지 극대화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주니퍼 채기병 지사장은 “네트워크 컨설팅, 설계에서부터 시스템 인프라 구축,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까지 컨설팅 능력과 기술지원 능력을 고루 갖춘 지엔텔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엔텔 임기수 부사장은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주니퍼와의 DVAR 계약 체결은 양사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에서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의 고객군에게 주니퍼의 우수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과 최신 네트워킹 기술 제공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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