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재교육 실시
상태바
KISA,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재교육 실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7.24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1기 인증생 120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해킹·네트워크 해킹·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 과정을 거쳐 양성된 인력으로, 2013년 1기 인증인력이 배출된 바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친 교육과정과 평가를 통해 K-Shield로 인증됐따.

1기 인증 인력들은 지난 3월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활동해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8월부터 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보안연구 프로젝트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특성화고 강사활동 등 보안전문가로서 사회적 기여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재교육 프로그램은 24일 ‘It’s Time to Move’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생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보안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수 KISA아카데미 센터장은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다각도의 연구 활동과 기술 발전을 따라잡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안 전문가 그룹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