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경영 전략으로 견조한 성장세
안랩(대표 권치중)은 24일 상반기 매출액 618억원, 영업이익 50억9000만원, 순이익 38억3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014년 2분기에는 매출 339억7000만원, 영업이익 3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안랩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억1000만원(2.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억4000만원(208.3%), 18억6000만원(94.2%) 상승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실 경영 전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금과 같이 하반기에도 모든 사업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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