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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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7.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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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P’, 이메일 보안·지능형 위협 보호 기능 결합

파이어아이는 안티 스팸, 안티 바이러스 보안 등 기존 이메일 보안 기능에 지능형 위협 공격까지 막을 수 있는 '이메일 위협 방어 클라우드(FireEye Email Threat Prevention Cloud')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파이어아이 멀티-벡터 가상 실행(MVX) 엔진과 파이어아이 동적 위협 분석(DTI) 클라우드 를 활용한 유일한 이메일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연구소는 이메일 스팸 캠페인 공격에 대해 발표하며 지능형 공격자들이 개발한 방법으로 보안 침해가 이뤄지고 있음을 밝혔다. 이 공격으로 회당 최대 50만개 이메일을 동시에 발송했으며 공격이 이뤄진 6개월 동안 최대 6400 종류의 멀웨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어아이 연구소의 공격 분석 결과 기존 이메일 보안 솔루션의 경우 새로운 멀웨어의 일부를 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매니쉬 굽타(Manish Gupta) 파이어아이 수석 부사장은 “기존 이메일 보안 제품들은 지능적이고 정교한 공격으로부터 기업들을 보호하기 어렵다”며 “파이어아이 연구소가 발견한 지능형 공격방식을 사용하는 스패머들은 지능형 공격이 더욱 활발해지고 기존의 방어를 우회하게 될 것임을 나타내는 불길한 징조다. 지능형 위협 탐지 기능과 기존 기업들이 사용해온 이메일 보안 툴의 통합으로 조직들은 오늘날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효율적으로 이메일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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