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시장 1위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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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시장 1위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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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 공급 박차 … 채널 영업 강화로 신시장 개척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구현하는 토털 솔루션 플랫폼 공급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시장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혁신 기업 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가 최근 단행된 제품명 리브랜딩에 대한 상세 소개와 함께 하반기 사업 방향 및 영업 전략을 발표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시장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리버베드는 지난 5월 일관된 명명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전세계적으로 제품명을 새롭게 변경하는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새로운 제품군의 이름은 리버베드의 대표제품인 스틸헤드(SteelHead)를 근간으로 지어졌으며, 인프라스트럭처의 강력함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아 ‘스틸(Steel)’이라는 단어로 시작한다.

리버베드는 2002년 창립 이후 현재 2단계 변혁을 추진 중으로 새로운 비전인 위치 독립적 컴퓨팅(Location Independent Computing) 실현을 위해 스틸헤드(WAN 최적화 솔루션), 스틸앱(ADC), 스틸센트럴(IT 성능 관리), 스틸퓨전(지점 통합 인프라), 스틸스토어(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그리고 스틸스크립트(오픈 API 및 개발자 툴) 등 5개 솔루션군으로 업계에서 가장 완전하고 폭넓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 제공에 나서고 있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전반적으로 국내 기업 IT는 업무용 서비스를 구현하는 1차적 목표에는 대다수 도달한 반면 클라우드를 비롯 다양한 IT 환경에서 사용자에게는 위치나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빠른 서비스를, IT 팀에게는 통합, 비용절감, 데이터보호 및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컨트롤을 제공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이루는 2차적 목표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며 “생산성을 높이고, TCO를 절감하고, 효과적인 자원 활용도를 확보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도입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또 그는 “단순히 보다 많은 기본 인프라를 추가한다고 애플리케이션이 빨라지지 않는 만큼 리버베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구현하는 토털 솔루션 플랫폼으로 110억달러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시장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베드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올해 사업 목표대비 77%를 달성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WAN 최적화 시장 1위 제품인 스틸헤드는 작년 동기 대비 30% 성장을 이뤘고, 성능 관리 제품인 스틸센트럴의 경우 작년 대비 100% 성장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기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ADC 제품인 스틸앱 제품을 공공, 금융, 대학 등에 공급함으로써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가 제공하는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리버베드는 VM웨어코리아에서 채널 및 제휴 부문을 총괄했던 김경배 상무를 영입하며 채널 영업력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김경배 상무는 “리버베드의 채널 비즈니스 목표는 신규시장 개척, 리버베드의 중심 제품인 WAN 최적화, 성능 관리, ADC,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4대 기술 부문에 대한 파트너 역량 강화,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 활동 활성화 및 중소/중견 기업 시장 개발이다”며 “채널을 역량 및 매출 기여도에 따라 3그룹으로 구조화하고 그에 따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버베드코리아는 기존 WAN 최적화 제품의 주요 고객사인 대기업, 공공/금융과 더불어 채널 주도의 영업활동을 통해 접근할 중소/중견 기업 시장 등 3대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EMC, HP, IBM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솔루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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