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 전략 파트너로 뉴타닉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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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 전략 파트너로 뉴타닉스 선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7.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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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코리아(대표 김종덕)는 현대자동차 호주법인(Hyundai Motor Company Australia)이 ‘버추얼 퍼스트’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뉴타닉스 솔루션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은 VM웨어 버추얼 데스크톱 인터페이스 환경을 지원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를 가속화하며 비용을 절감해준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현대차 호주법인은 200명의 직원 중 50% 이상인 현장 근무자 지원을 위해 기업 전반을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했다. 현대차 호주법인은 많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사무실을 비우기 때문에 구매 주문 시스템과 송장 시스템 등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직원이 활용해 완료되기까지 요청부터 열흘까지 소요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를 가상화 환경을 통해 해소하고, 가상환경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뉴타닉스를 선택한 것이다.

발라 코산다라만(Bala Kothandaraman) 현대차 호주법인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담당 임원은 “우리의 IT 전략은 ‘버추얼 퍼스트’ 전략에 기초하고 있다”며, ”뉴타닉스는 내부 애플리케이션과 이동 근무자들을 지원하고, 데스크톱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공간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 모두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구현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한국지사장은 “이동 근무자나 재택 근무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많은 기업들이 데스크톱 가상화(VDI)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자동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 언제나 동일한 작업 환경이 제공되어야 하며, 장소에 상관없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도 원활하게 작동해야 한다. 뉴타닉스는 바로 이러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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