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콘텐츠 분야 일대일 멘토링 취업 교육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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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텐츠 분야 일대일 멘토링 취업 교육사업 시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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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콘텐츠 관련 학과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콘텐츠 분야 특화 취업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2014년도 ‘경기 콘텐츠 멘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콘텐츠 기업 대표 및 실무자로 구성된 ‘콘텐츠 멘토’가 도내 콘텐츠 대학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개발팀을 ‘콘텐츠 멘티’로 삼아 멘토링을 실시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콘텐츠 멘토 지원사업은 ▲ 프로젝트 개발 멘토링 ▲ 현장 체험 프로그램 ▲ 멘토링 후 인력 채용 연계 의 단계로 진행되며, 금년 사업에는 경기모바일과학고 모바일 콘텐츠과, 부천대 3D 영상그래픽 전공, 대림대 모바일 인터넷과, 여주대 게임기획비즈니스과, 유한대 애니메이션과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는다.

앞서 7월 11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50여 명은 ‘경기 콘텐츠 멘토 지원사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스마트콘텐츠 밸리’ 내 입주 기업을 방문, 스마트 콘텐츠 기획자 및 개발자와의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시행,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8245명에 대해 취업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 멘토링 지원 사업은 일대 다수 형식이 아닌 현장 밀착형 일대일 도제 교육 방식이라는 특징이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콘텐츠 분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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