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日 아비오와 공동 개발 열화상 카메라 발표
상태바
애질런트, 日 아비오와 공동 개발 열화상 카메라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15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일본 닛폰아비오닉스(이하 아비오)와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공동개발 된 첫 번째 제품은 애질런트 U5855A 트루IR 열화상 카메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기술과 전문 지식이 융합됐다.

경제적인 가격의 고품질 열화상 솔루션을 공급해온 아비오는 애질런트와의 제휴를 통해 40년 넘게 축적된 열화상 카메라의 디자인, 시장 및 응용 지식 등을 제공한다.

애질런트는 엔지니어의 작업 방식을 단순화시키는 고유한 기능과 함께 견고하고 인체공학적인 핸드형 툴을 제공한다. 또한 핸드형 제품 포트폴리오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해 산업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위한 원스톱 센터도 제공하게 된다.

미노루 히지카와(Minoru Hijikawa) 아비오 수석 부사장은 “애질런트의 U5855A 열화상 카메라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열화상 기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 관계의 시작점이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열화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이신(Ee Huei Sin) 애질런트 범용 전자 측정 디비전 부사장은 “아비오와의 협력은 애질런트가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이번 공동개발은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질런트 U5855A 열화상 카메라는 다수의 연속 촬영 적외선 프레임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재구성해 열화상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애질런트 고유의 정밀한 분해능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엔지니어가 편안하게 오랜 시간 동안 열화 상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좁은 장소에서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