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롯데 앱카드 명의 도용 사고 정황 포착
상태바
금감원, 롯데 앱카드 명의 도용 사고 정황 포착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7.11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검사 실시 결과 일부 의심스러운 거래 파악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모바일 앱카드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명의도용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롯데카드도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정황이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 앱카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의심스러운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롯데카드 측은 의심스러운 사례가 있었으며, 온라인 결제에서 부정거래가 발생한 것인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는 사용자가 앱카드를 등록할 때 본인인증 정보를 해커가 빼내 부당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농협카드 등이 공동개발해 사용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