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1Q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VM웨어 아성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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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1Q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VM웨어 아성 흔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7.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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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점유율 기록 … 매 분기 시장 점유율 상승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IDC의 ‘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를 인용해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ID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1분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41.2%의 점유율을 기록해 40.9%의 점유율을 기록한 VM웨어를 제쳤다. 서버 가상화 열풍를 촉발시킨 가상화 시장 맹주를 자임하는 VM웨어에게는 충격적인 결과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 1분기 이후 대부분의 국내 서버 가상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만 유일하게 매 분기 시장 점유율이 상승, 가상화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며, 뉴질랜드에서도 2014년 1분기 서버 가상화 시장 점유율 52.6%를 기록하며, 43.4%를 기록한 VM웨어를 큰 폭으로 제치며 3분기 연속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마침내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의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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