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올 플래시 스토리지 ‘이터너스 DX200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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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올 플래시 스토리지 ‘이터너스 DX200F’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7.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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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 kr.fujitsu.com)는 데이터 기억장치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채용해 안정적인 고속처리를 실현하는 올 플래시 스토리지 ‘이터너스 DX200F(ETERNUS DX200F)’를 출시했다. 이터너스 DX200F는 모든 데이터를 SSD에 저장, IO부하가 높은 환경에서도 0.5밀리초(ms)의 짧은 대기시간을 실현한 제품이다.

이터너스 DX200F는 데이터베이스 및 가상화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에서의 I/O병목현상을 해소하고 DR구축, 고속카피 등 기존 이터너스 DX시리즈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올플래시 스토리지로서 기존 대비 5배 이상의 IOPS(Input/Output per Second)성능을 구현했다. 최대 24개의 SSD까지 확장 가능하고, 플래시 전용 아키텍처를 채택해 플래시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FC 16Gbit/s, iSCSI 10Gbit/s의 고속 인터페이스가 탑재됐으며, 후지쯔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후지쯔 스토리지 이터너스 SF16’을 함께 사용하면 업무 우선도에 따라 리소스 할당을 자동화하는 효율적인 운용관리가 가능하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무는 “최근 클라우드의 확대, 모바일 및 SNS보급, 빅데이터 활용 등 기업들이 다루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과 처리가 기업 성장의 불가결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이터너스 DX200F는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웹서비스 가동율을 극대화 하는 등 고객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후지쯔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가속화, 웹 서비스,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빅데이터 등 고객들의 미션 크리티컬 업무를 다운타임 없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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