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풀HD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EVC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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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풀HD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EVC 시리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7.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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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 www.aver.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대만 에버인포메이션(AVerInformation)의 1080P 풀HD를 지원하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EVC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1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EVC130p’, 4자간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EVC300’, 10자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EVC900’ 제품의 동시 출시로, 디지털존은 풀HD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EVC시리즈 모두, 16배속의 광학줌 기능과, 오토포커스, 자동 노출 기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와이드 앵글로 폭넓은 화각 보장과 더불어 팬틸트(PTZ)기능으로 원하는 포지션의 카메라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회의녹화 기능과, 고감도 마이크를 통한 선명한 음질, 제한된 네트워크 대역폭에서도 고효율 손실 패킷 복구 메커니즘(HELPeR)기술, WOL(Wake On Lan)과 실시간 웹 기반 관리자 플랫폼(WebTool) 지원으로 원격으로 편리하게 시스템 통제 및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풀HD 화상 회의와 더불어, 상대방에게 PC자료를 720p 30프레임으로 지연 없이 빠르게 콘텐츠 공유를 할 수 있으며, 회의 상대방의 원격지 카메라를 팬틸트(PTZ)기능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H.323/SIP 프로토콜을 통해 기존 타사 장비 환경에서도 ‘EVC시리즈’ 추가 도입을 통해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기반의 화상 단말 타입의 경우, 통상 회의 상대방도 하드웨어 단말 도입을 통해 회의 참여가 가능하였으나, 에버 EVC시리즈의 경우, PC 및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EZMeetUP’ 소프트웨어와 앱을 제공해 PC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경우 무료로 앱을 제공하여, MCU(멀티포인트 컨트롤러유닛)가 포함된 ‘EVC300’, ‘EVC900’이 설치된 장소와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회의 상대방이 고정된 장소가 아닌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EVC시리즈’는 보이스 액티비티드(Voice Activited) 지원으로 다자간 화상회의 시, 화자를 인지해 자동으로 화자 화면 비율이 커지는 자동 화면 레이 아웃을 지원해 기존 수동으로 리모컨을 통해 화면 비율을 제어하던 불편을 제거해 화상회의의 편리함 증대와 더불어 원격 강의나 교육 부분 활용에도 큰 장점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설치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치 마법사 제공과 한국어 외 다양한 OSD 언어 제공으로 사설IP, 공인IP등 어떤 환경에서도 수 십분 내, 바로 설치 운영이 가능해 인터넷 라인과 디스플레이만 준비돼 있으면 바로 상대방과 회의가 가능한 올인원 스타일이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에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기존 ‘HVC(720p)’ 시리즈와 더불어 풀HD의 EVC 시리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게 됐다”며 “기업뿐 아니라 교육,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도입이 가능해 회의 상대방을 직접 만나기 위해 국내외를 출장 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친환경 첨단 솔루션 제품으로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VC 시리즈’ 최신 하드웨어 방식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4자 패키지(EVC300 1대, EVC130p 3대)를 20% 할인된 1520만원에 구성할 수 있는 행사와 기존 720p의 ‘HVC 시리즈’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한 예산으로 화상회의 장비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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