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아(www.fotolia.co.kr)는 스마트폰 전용 사진 편집∙판매 앱인 ‘포토리아 인스턴트(Fotolia Instant)’의 안드로이드(Adroid) 버전을 출시했다.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최초의 스마트폰 전용 사진 판매 앱으로,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고, 등록해 판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한 후 앱에 등록하면, 포토리아는 스마트폰 사진전용 스톡 포토 콜렉션인 ‘인스턴트 콜렉션’에 등록해 판매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인스턴트 앱에서 제공하는 필터링 기능 및 노출 조절 기능을 이용해 사진 퀄리티나 해상도의 손상 없이 사진을 편집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까지 노릴 수 있다.
인스턴트 앱은 아이폰 버전으로 이미 5만장 이상의 이미지 판매고를 올리는 등 새로운 이미지 판매 루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인스턴트 콜렉션에는 현재 13만5000장 이상의 이미지가 등록됐으며, 등록된 이미지 다운로드 횟수가 5만번을 넘어서는 등 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레그 테체르조프(Oleg Tscheltzoff) 포토리아 CEO는 “모바일 사진이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인스턴트 앱은 하나의 실험이었다”며 “현재 이 앱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포토리아의 신규 이미지 및 판매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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