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안드로이드 보안 오픈소스 그룹과 협력
상태바
노르마, 안드로이드 보안 오픈소스 그룹과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7.02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스플로잇’ 협력해 무선·네트워크 보안 강화

안드로이드 해킹 메타프레임을 개발하는 오픈소스 그룹 ‘디스플로잇(dSploit)’과 노르마(www.norma.co.kr)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안드로이드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디스플로잇은 네트워크 보안성을 진단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종합적인 시스템 스캔과 OS 핑거프린팅, 취약점 스캐닝이 가능해 안드로이드용 메타스플로이트라고도 불린다.

디스플로잇의 수석 개발자 시몬 마르가리텔리는 윤리적 해커 및 보안 취약점 평가 기술을 기반으로 컴퓨터 보안에 관련된 여러 논문을 게재한 이탈리아 출신의 보안 컨설턴트이다.

노르마의 무선 취약점 솔루션 소프트웨어 ‘앳이어(AtEar)’는 정기적인 기술적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경향에 앞서가는 바 있다. 6월 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보안 점검 업데이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으며, 디스플로잇의 기술 협력으로 더욱 수월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서주열 노르마 대표는 “누가 언제 어디서나 망설임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또 그러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손쉬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하며 디스플로잇과의 협력 관계를 기점으로 이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