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스마트폰 오타 낮추는 키보드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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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스마트폰 오타 낮추는 키보드앱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6.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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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안드로이드OS용 키보드앱 ‘알키보드(ALKeyboar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알키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별 키보드 입력방식이 다르고 터치 방식의 키보드가 오타 발생률이 높아 사용자 불편이 많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입력방식의 키보드와 오타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두벌식 ▲단모음 ▲천지인 ▲나랏글 ▲베가 등 국내 사용자가 선호하는 7종의 입력방식을 제공한다. 

키 예측 및 오타방지 기능은 사용자의 입력 패턴과 키 터치 위치를 분석해 단어 입력 시 다음에 입력할 가능성이 있는 키를 예측해 누르기 쉽게 확대해준다. 따라서 사용자는 보다 정확하게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오타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신제훈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이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용자들이 키보드 입력방식이나 오타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알키보드를 제작하게 됐다”며 “오타방지 기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데이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키보드 출시를 기념해 앱을 설치하고 리뷰를 작성한 사용자 중 100명에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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