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무약정 1만원대 ‘음성 무제한 LTE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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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 무약정 1만원대 ‘음성 무제한 LTE 요금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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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대표 김신영)은 알뜰폰 스노우맨 음성 무제한 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동통신사 LTE 요금제 대비 35~47% 가량 저렴한 금액의 상품을 제공한다. 그 중 ‘망내 무제한 LTE 35 요금제’는 월 1만9000원으로 망내 음성 무제한, 망외 13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750MB를 제공한다.

온세텔레콤 스노우맨은 KT망을 임차해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KT 가입자나 KT망을 사용하고 있는 타 알뜰폰 고객들과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스노우맨 LTE 무제한 요금제는 약정기간이 없어 서비스 가입 및 해지가 자유로우며, 가입 후 3개월만 유지하면 가입비(1만2000원)와 유심비(9900원) 모두 면제된다. 타 알뜰폰 업체에도 LTE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나, 무약정인 1만원대 요금제는 온세텔레콤 스노우맨이 유일하다.

더불어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제한 음성통화를 원하는 고객은 월 4만3000원으로 무제한 음성통화와 무제한 문자, 그리고 데이터 5GB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온세텔레콤은 “기존에 쓰던 LTE폰이 있으면 유심 교체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KT와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무약정으로 더욱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알뜰폰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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