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알제리전 '#태극전사' 응원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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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알제리전 '#태극전사' 응원 캠페인 시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6.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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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배’ 차범근·차두리·배성재 이어 ‘예누자이’ 장예원까지 합세

트위터코리아가 SBS와 함께 지난 러시아전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 첫 승리를 향한 알제리전 ‘#태극전사’ 응원 캠페인을 22일부터 시작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SBS 월드컵’ 공식 트위터 계정(@SBSworldcup)으로 승리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해시태그 ‘#태극전사’를 순서대로 작성한 후 트윗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과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등 일명 ‘차차배’ SBS 월드컵 중계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트윗그라피’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응원 캠페인에는 지난 19일 스페인과 칠레의 조별 예선 경기 중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전 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린 장예원 아나운서의 트윗그라피 사진이 특별 추가됐다.

SBS 월드컵 트위터는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그리고 장예원 아나운서의 친필 사인 사진 10종을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무작위로 한 장씩 제공한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트윗그라피 친필 사인 사진을 받은 사람 100명에게는 응원할 때 갈증을 해소해줄 음료 기프티콘도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트윗그라피는 지난 10일 브라질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을 앞두고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위터 전용 맞춤 사진 서비스로, 이용자가 자신만의 월드컵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코리아는 “지난 러시아전에서 맹활약한 이근호 선수의 선제골 순간 전 세계 트윗량이 러시아 선수의 득점 순간보다 더 많았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열정적인 응원이 브라질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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