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솔루션 ‘젠모바일 9.0’ 최신 버전을 출시하고 새로운 모바일용 생산성 앱인 ‘웍스노트(WorxNotes)’, ‘웍스에디트(WorxEdit)’, ‘웍스데스크탑(WorxDesktop)’을 선보였다.
젠모바일 9.0은 사용자 경험 강화, 플랫폼 보안 및 지원 확대, 비즈니스 확장성 및 속도 가속화를 위한 관리 통합 기능을 추가했다. 신규 워크플로우 주도형 모바일 생산성 앱은 끊김없이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통합 기능을 탑재한 핵심 비즈니스 앱으로,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캘린더에서 바로 원격 미팅에 참석할 수 있고, 작성한 노트를 터치 몇 번으로 전체 참석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들은 IT부서의 통제하에 유지될 수 있는 생산성 향상 앱들로 모바일 사용자들이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트릭스는 젠모바일 제품군의 매출이 올해 1분기에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매출 추이는 모빌리티가 모든 기업들의 IT관련 우선 고려 순위가 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들이 보안 설정하에서 모바일 업무환경을 직원에게 제공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트릭스는 자사 모바일 플랫폼 고객의 85% 이상이 하나의 MDM 기술 보다는 통합된 EMM 솔루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늘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모바일 업무환경이 기존의 단순 기기 관리에서 벗어나 더욱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직관적인 앱의 서비스와 관련한 보안을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웍스메일은 이메일과 캘린더, 연락처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웍스웹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오프라인 웹페이지 보기를 지원한다.
젠모바일 신규버전은 윈도우 8.1 및 윈도우폰 8에 지원 통합 및 확장ㅓ이 가능하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디바이스를 공통 기능 셋을 가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새로운 윈도우 폰 8용 웍스메일 및 웍스웹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 보안 테스트 전문업체를 통한 테스트를 포함해 보안 플랫폼 FIPS 140-2 컴플라이언스 규제에 해당하는 모바일 기기의 이동 중 혹은 저장된 데이터 보안을 제공한다. 모든 신규 기능은 고가용성 설정의 젠모바일 클라우드 구축에도 제공된다.
모바일 업무 앱인 웍스노트는 모바일 기기에서 작성한 노트를 손쉽게 캡처하고 웍스메일을 통해 동료에게 노트를 보낼 수 있으며, 캘린더 초대와 노트를 연계시키거나 시트릭스 쉐어파일에 저장할 수 있다. 안전하고 쉽게 미디어 파일, 오디오 파일, 화이트보드 토론내용, 카메라로 찍은 사진 등을 웍스노트로 바로 가지고와서 노트상에서 공유할 수 있다.
웍스에디트는 웍스메일의 첨부파일, 기업 데스크톱에 저장된 파일, 쉐어파일에 저장된 파일 등 모바일 기기 내 문서 파일을 간편하게 편집하도록 해준다. 동료와 자료 연동 및 편집을 공유하는 등 모바일 디바이스 내 저장된 업무용 파일에 대한 고급 편집을 제공해준다.
웍스데스크톱은 직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톱으로 원격에서 접속해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한다. 이 앱은 실제 데스크톱에 원격 연결을 지원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라도 자신의 데스크탑의 자료 및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시트릭스 웍스 앱 갤러리를 통해 생산성, 모바일 앱 개발, 관리 서비스를 위한 써드파티의 시트릭스 웍스 기능이 탑재된 앱의 다양한 컬렉션을 제공한다. 금번에 추가된 새로운 앱들은 보안 메시지를 위한 아머텍스트(ArmorText), MBaaS(서비스로서의 모바일 백엔드)를 위한 애니프레즌스(AnyPresence), 안전한 콘.텐츠 액세스를 위한 컴플라이 365, 통신 비용 관리 및 모빌리티 관리 서비스를 위한 탱고(Tangoe), 모바일 프린팅을 지원하는 제록스 모바일 프린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