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 오토디텍팅 지원 대용량 스마트배터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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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에프앤씨, 오토디텍팅 지원 대용량 스마트배터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6.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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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기 자동인식 후 최적의 충전모드로 충전 … 삼성SDI 정품 배터리셀 사용

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는 오토디텍팅 기능을 갖춘 20,800mAh의 대용량 스마트배터리 ‘아이노트 FS-PB208AP’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오토디텍팅 기능은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와 연결된 각 기기를 감지해 기기에 맞는 최적의 충전조건을 자동으로 맞춰 주는 기능으로, 배터리 충전속도와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충전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CD 타입의 배터리 인디케이터가 장착돼 있어 충전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FS-PB208AP는 20,800mAh 고용량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 증가를 위해 삼성SDI에서 제조된 8개의 정품 배터리셀 구성돼 있다. 또한 8개의 셀간의 미묘한 전압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액 누수, 전압의 불안정, 보존용량 차이를 잡아주는 자체 개발된 밸런스 회로가 내장돼 같은 용량의 타 제품에 비해 20~30% 정도 높은 충전효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퓨전에프앤씨 정용석 이사는 “5200mAh, 10,400mAh, 20,800mAh 용량의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며 “모든 제품에는 안정성을 위해 삼성SDI 배터리셀과 밸런스회로가 기본 장착돼 있어 폭발 등의 사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20,800mAh 용량으로 태블릿은 2~3회, 스마트폰은 6~7회 이상 완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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