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www.citrix.com)는 자사의 ADC인 ‘시트릭스 넷스케일러(Citrix NetScaler)’에 ‘넷스케일러 모바일스트림(NetScaler MobileStream)’ 기술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넷스케일러 모바일스트림 기술은 모바일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하면서도 엔터프라이즈 및 사용자들에게 더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IT의 소비재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 퍼스트(Mobile-First)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한 시장보고서에는 약 77%의 기업이 자사 IT전략의 우선 순위로 직원들의 모바일 업무 환경 지원을 꼽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넷스케일러 모바일스트림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모바일 지원 기술을 향상해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클라우드와 모바일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시트릭스는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스위트(Mobile Workspace Suite)와 결합해 목적에 특화된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완벽한 모바일 워크스타일을 구현한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제품 그룹 담당 수닐 포티(Sunil Potti) 부사장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모바일스트림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는 모바일 기기를 고려해야 하는 서비스 제공자들이나 기업에게 최대의 가용성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기업 정보를 제어하면서도 모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시트릭스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관리 솔루션을 통합하여 최상의 엔드투엔드 모바일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한 회사다”고 밝혔다.
한편 넷스케일러 모바일스트림 기술은 2014년 2분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