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모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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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모뎀’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6.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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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D 정책 대응해 개인소유 모바일 기기 통합적 보안 관리체계 구축·통제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한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 ‘모뎀(MoDe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의 BYOD 정책에 대응해 개인소유의 모바일 기기에 대한 통합적 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통제가 가능하다. 부서/팀별 별도 정책 관리 및 배포, 도난/분실 시 디바이스 잠금 및 초기화, 푸쉬 메시지, 전송기능, 위치추적 기능 등 MDM 시스템을 통해 기업 내 안전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사내 스마트 디바이스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쉽고 편리한 조직/인력 연동 및 일괄등록, 디바이스에 대한 일괄 등록, 웹 표준을 준수한 관리자 콘솔을 제공ㅓ해 단순 단말 관리에 국한하지 않고, 전사적인 사용자 기기관리가 가능하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MDM 솔루션은 아직 미성숙한 시장으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올해 국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5조9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눈앞의 현실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타사와 차별되는 기술력 및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MDM 솔루션은 잉카인터넷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이며,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모바일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때 MDM솔루션 도입이 의무화 된 만큼 관련 시장은 곧 성숙해 질 것”이라며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방대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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