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원, 모바일 앱 유지보수 운영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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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원, 모바일 앱 유지보수 운영 서비스 런칭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6.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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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원(대표 서기원 www.ccfocusone.com)은 전문 운영팀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유지보수 및 운영해 주는 서비스인 ‘APPMRO 센터(www.appmro.com)’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APPMRO 센터는 국내외에서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 기종과 운영체제 버전에 맞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유지보수 및 운영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포커스원이 서강대학교 박수진 교수팀과 2014년 4월 한 달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최신 기종을 통해 조사한 ‘2014년 지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실태조사’ 결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애플리케이션 1425개 중 48%에 해당하는 696개가 오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류원인으로는 해상도 대응 오류가 75%로 가장 많았고, 애플리케이션이 갑자기 종료되거나 검색이 안 되는 서비스 오류가 18%, 기능 오류가12%로 나타났다. 조사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앱은 1/2 수준에 불과했다.

포커스원의 APPMRO 센터는 앱 유지보수운영을 위해 기본적으로 OS 버전별 업그레이드 대응, 오류 및 버그 수정, 온라인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종에 따른 앱 업그레이드, 운영 리포트 제공, 앱 스토어 관리, 기능 추가 및 UI/UX개선, 언어별 개발, 서버 호스팅 등 서비스 등급별로 고객의 선택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 산정을 통해 유지보수운영 계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OS 버전 업데이트 및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앱 업그레이드를 위해 한 기업이 연간 총 2400~4000만원의 비용소요가 예상된다고 가정한다면, 같은 기간 APPMRO 센터 서비스를 활용했을 때에는 약 720~1080만원으로, 연간 5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포커스원 측의 설명이다. 또 애플리케이션 기능 구성이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더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기원 포커스원 사장은 ㅍ그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스마트폰 기종, OS 버전마다 앱을 별도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라며, “APPMRO 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은 해외 앱스토어들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면서 전세계 고객들의 피드백을 분석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어 기업은 포커스원의 UI/UX 설계 및 개발에 대한 전문화된 프로세스로 앱 품질을 대폭 개선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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