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아이패드용 공공 의료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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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 아이패드용 공공 의료 앱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6.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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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www.microstrategy.com)는 미국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를 위한 센터(CMS), 질병예방센터(CDC), 인구조사국(the United States Census Bureau)의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패드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MicroStrategy Public Health Ap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패드를 위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 for iPad)’에 포함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은 88만개의 의료 기관과 4000개의 병원을 검색하며 각 지역 병원의 의사와 환자 안전에 대한 개괄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특정 수술에 적합한 시설과 의사를 선택하고, 병원과 관련된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은 CMS가 2012년 260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88만여 의료 기관에 지급된 770억달러의 세부사항을 담아 최근 배포한 ‘메디케어 제공기관의 활용 및 요금 정보’를 분석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CMS가 개발해 지역간 의료 서비스 이용의 변이 및 만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력 등의 콘텐츠를 담아 일반에게 제공하고 있는 웹 대시보드의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다.

폴 졸파가리(Paul Zolfaghari)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사장은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에 기반한 탁월한 의사결정, 보다 향상된 공공 정책,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우수한 환자 예후 등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시각적 분석 솔루션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아이패드 앱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보다 향상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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