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즈, 저전력 블루투스 비콘 ‘레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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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즈, 저전력 블루투스 비콘 ‘레코’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6.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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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즈(대표 송훈 www.perples.com)는 사물인터넷(IoT)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 비콘(Bluetooth Low Energy Beacon) ‘레코(RECO)’를 출시했다. 비콘은 블루투스 신호를 활용해 근거리에 있는 스마트폰 기기가 비콘을 인식하게 하고, 비콘이 설치된 장소에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저전력, 저비용 무선 센싱 기술로, IoT 시대를 맞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퍼플즈가 선보인 레코는 애플로부터 인증을 받은 아이비콘 제품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퍼플즈가 독자 개발해 안정적인 성능이 강점이다. 특히 하드웨어에 치중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퍼플즈는 비콘의 핵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신호 안전성과 우수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장 안에서는 이동하는 위치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 제공뿐 아니라 결제까지도 한 번에 가능하다.

송훈 퍼플즈 사장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비콘’이 주목 받고 있는데, 문제는 하드웨어와 더불어 비콘의 소프트웨어 구현 기술”이라며, “레코는 퍼플즈가 우수한 인적 자원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국내 생산해 해외 제품보다 우수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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