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투스, 1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상태바
스마투스, 10억원 추가 투자 유치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6.09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투스(대표 김문수 kr.smatoos.com)는 1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투스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전문 기업으로,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모바일 외국어 학습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의 해외 진출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스마투스는 지난해 6월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1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만 45만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영어회화의 공식’ 등 주요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2차 투자 유치는 이노폴리스파트너스의 성장사다리 펀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10억원의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스마투스는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비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스마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비네이티브 시리즈에 ‘SPEAK REAL ENGLISH’ 신규 앱을 출시하고, 글로벌 앱스토어를 통해 공급한다. 비네이티브 시리즈는 약 10,000개의 문장이 담겨 있는 실제 원어민의 인터뷰 영상과 전문 원어민 강사의 강의가 포함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올 하반기에는 실리콘밸리와 뉴욕 등 미국 현지 기업 임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비즈니스 영어 코스를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직원교육용 외국어 교육 서비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문수 스마투스 사장은 “아시아에서 만든 우수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된 것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라며 “신규 컨텐츠와 학습관리 기능을 계속 강화화여 세계 전역에 걸쳐 더 많은 외국어 학습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