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M2M 보안기술 자동차에 탑재
상태바
젬알토, M2M 보안기술 자동차에 탑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6.03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커넥티드 자동차 솔루션 공개…사물인터넷 보안으로 확대

젬알토가 자사의 M2M 보안기술을 자동차에 적용시키는 한편 사물인터넷 보안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텔레매틱스 디트로이트 2014’에서 선보인 오토모티브 M2M 솔루션 확장 포트폴리오에는 ‘신테리온’ 등 오토모티브 등급 연결성이 확보된 다양한 솔루션이 포함된다. 시제품에는 최신 GPS 네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한 초고속 모바일 연결성, 도로상 안전을 위한 자동긴급구난(eCall) 등 커넥티드 자동차에 구현될 실제 기능들이 탑재됐다.

젬알토는 신뢰 관계가 구축된 파트너사를 통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키리스 엔트리&이그니션 시스템의 보안을 확보하고, 온디맨드 연결성 솔루션을 통해 모든 M2M 기기에 대한 자유로운 가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기기 생태계는 자동차나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을 가능케 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텔레매틱스 디트로이트 젬알토 부스(MRV2)에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보안기기, 플랫폼 등과 함께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시연한다.

라스 타이로프(Lars Thyroff) 젬알토 자동차부문 사장은 “커넥티드 자동차에 대한 비전을 높이기 위해 젬알토는 기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원격 가입관리 등 자동차 업계의 요구가 반영된 통합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며 “보안업계 파트너사들과의 신뢰 구축을 통해 탄생한 당사의 최신 4G기능과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M2M기술은 고객의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고기능 운전 서비스를 구동하는 초고속 연결망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