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유해동영상 필터링 가능…웹하드용 전용 백신
터보백신을 개발하는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유해동영상 필터링 기술이 적용된 웹하드 전용 백신 ‘터보백신 웹하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제품은 악성코드에 대한 필터링만 가능했으나, 터보백신 웹하드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악성코드와 유해동영상까지 동시에 필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동시에 트리니티네트워크와 터보백신 웹하드 플러스에 대한 총판 계약을 새롭게 체결하여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영 에브리존 보안사업부 팀장은 “2012년 웹하드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웹하드 전용 터보백신을 출시했는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고 기존 고객사의 이탈이 없이 신규 고객사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새롭게 출시한 '터보백신 웹하드 Plus'에서 제공하는 악성코드와 유해동영상 필터링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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