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연 KTNF 대표 “맞춤형 서버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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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연 KTNF 대표 “맞춤형 서버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5.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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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대표 이중연 www.ktnf.co.kr)가 보안 소프트웨어에 맞춤화된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서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한국의 기술과 미래’라는 의미의 사명처럼 IT 기술을 선도하는 미래의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KTNF는 국내 최고의 토종 서버 제조사로 발돋움한 가운데 미래가 더욱 밝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비상이 기대된다.

KTNF의 주력 사업은.
보안 소프트웨어에 맞춤화된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서버와 범용 서버 개발 및 제조가 주력 사업이다. 연간 1만3000~1만5000대 규모의 서버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서버와 범용 서버의 매출 비중은 85:15 정도다.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서버 사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기술집약적인 마이크로 서버 개발을 통해 범용 서버 분야에서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KTNF의 경쟁력은.
KTNF의 경쟁력은 기술이다. 매출의 10% 정도를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술을 축적하고, 결과물로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맞춤형 서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드웨어 관련 토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성능, 안정성, 확장성, 유연성 등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은.
지난해부터 수출 본격화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꾸준한 해외 전시회 참가와 칩셋 벤더들의 에코 파트너로 소개가 이뤄지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필란드, 대만에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서버를 자체 브랜드로 수출한 가운데 미국, 유럽 등으로 시장을 더욱 넓혀 30% 수준까지 매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KTNF의 비전은.
KTNF의 비전은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서버를 축으로 미래의 기술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과 기술력을 다져 직원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에 일조하는 미래가 더욱 밝은 KTNF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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