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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도메인 기능으로 네트워크 관리 혁신 이룰 터”
김명락 두루안 대표 "두루안-아날라이저 앞세워 새롭게 도약”
2014년 05월 27일 20:59:49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두루안은 ‘두루두루 안전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명처럼 웹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을 양대 축으로 삼고 있는 IT 보안 전문 기업이다. 40여 명의 임직원중 개발 및 기술지원 인력이 30여 명을 차지할 정도로, 개발과 기술력이 강점으로 DRM, UT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두루안은 원천 암호화 방식의 솔루션을 최초로 제안하며 DRM 시장 개척에 나서 제조업 분야에서 다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패키지 DRM 솔루션으로는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 또한 2500여 사이트에 납품하며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UTM 역시 500여 개의 고정 서비스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간의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이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도메인 기반의 인터넷 근태관리 시스템인 ‘두루안-아날라이저(Duruan-Analyzer)’를 출시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두루안-아날라이저’는 네트워크 통합 관리 및 보안 관제 기능과 더불어 인터넷 이용자와 이용 사이트를 도메인별로 제공하는 통합 도메인 기능을 제공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네트워크 이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합 도메인 기반 ‘두루안-아날라이저’ 주목
김명락 두루안 대표는 “두루안-아날라이저는 두루안-UTM 장비의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시스템 성능이 향상되고, 축적된 DB와 기술력을 활용해 통합 도메인 기능을 추가하면서 상용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혁신적인 통합 도메인 기능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네트워크 이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인터넷 사용 내용 파악은 출발지 IP, 목적지 IP, 목적지 포트를 기반으로 이뤄졌지만 애플리케이션이 웹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이 동일한 80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레이어7 수준에서 탐지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그니처 기반은 애플리케이션 리스트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일일이 패킷을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 과부하 발생과 더불어 오탐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김 대표는 “인터넷 사용처는 IP와 도메인으로 표현되지만 IP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도메인으로 사용처를 확인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며 “특히 수천대의 서버와 수백 개의 도메인을 사용하는 대형 사이트의 IP나 도메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사용처를 파악하려면 사이트별로 합산해 통계를 보여주는 기능이 필요하고, 또 사이트별로 합산하려면 특정 사이트의 서버가 사용하는 IP를 모두 파악하거나 사용하는 모든 도메인 파악이 필요하다. 두루안은 이를 위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결집해 통합 도메인 기능을 지원하는 두루안-아날라이저를 개발하게 됐다.

김 대표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은 IP 위주로 통계를 보여주지만 두루안은 이미 오래전부터 IP를 실시간 도메인으로 매칭시켜 보다 진보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가능하게 해왔다”며 “두루안-아날라이저는 기존의 실시간 도메인 관리 기능을 뛰어넘은 실시간 통합 도메인 기능을 추가해 네트워크 관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NMS 한계 극복 … 업무 생산성 향상 뒷받침
기존 NMS는 침해경보나 장애처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반 기업에서는 그 효용성이 떨어져 수요가 크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IP, 포트, 프로토콜 등으로 가득 찬 NMS 화면은 장애나 침해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전문가조차도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고, 첩보 수준의 다량의 로그를 전달할 뿐 기업에 필요한 일상적인 통계정보 재공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루안-아날라이저에 적용된 통합 도메인 개념은 특정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수백 개의 도메인과 수천 개의 IP를 통합해 하나의 사용처로 집약해 보여주기 때문에 NMS의 한계를 극복했다. 기본적인 보안관제와 경보 기능 탑재는 물론 이 모든 과정을 통합 도메인 단위로 처리하기 때문에 관리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것. 일례로 유튜브 사이트를 조회하면 유튜브에 속하는 수천 대의 서버 로그와 통계를 한 번에 보여주는 인터넷 사용 현황의 직관적인 표현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 효율화는 물론 유연한 인터넷 사용 정책 수립까지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업무 시간에 인터넷을 여가 활동으로 사용함에 따른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 만큼 두루안-아날라이저는 강제적인 인터넷 접속 차단이나 감시 차원이 아닌 자율적으로 최소한 사용도록 유도하게 된다”며 “두루안-아날라이저는 누가 어떤 사이트를 언제 얼마만큼 사용했는지를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인터넷의 근태관리가 가능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업력 강화로 신시장 개척 박차
김 대표는 “통합 도메인 기반의 솔루션은 두루안-아날라이저가 세계적으로 유일해 네트워크와 보안 관리자뿐 아니라 인사나 총무 담당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이다”며 “향후 두루안-아날라이저와 두루안-UTM의 연동을 통해 통계 제공뿐 아니라 원클릭으로 차단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한편 OEM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루안은 두루안-아날라이저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필수 솔루션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함께 영업조직도 정비했다. 특히 김 대표는 자신을 영업본부장으로 발령을 낼 정도로 솔선수범을 통해 영업력 강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존 UTM 장비 파트너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판로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대기업이나 서비스 사업자에 종속되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보안 영역에 도전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두루안-아날라이저 역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두루안만의 강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선구자적 입장에서 새로운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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