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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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 m business
  • 승인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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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지 않으면 빠르게 죽어 가는 것이다.”

현재의 경기 침체를 이유로 무선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우리는 현재 보기 드문 기회를 맞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계획을 동결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꾸준히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사업의 힘을 집결시키려고 하는 CEO와 IT 임원들에게 지금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나은 시기이다. 한 번 생각해 보라.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누가 피해를 입겠는가? 바로 기술 기업, 벤더, 그리고 판매업자이다. 그렇다면, 그나마 형편이 나은 것은 누구일까? 비즈니스에 무선을 도입할 필요가 있는 무수히 많은 비기술 업계, 즉 구매자들이다.

지금 현재, 벤더들은 비즈니스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또한 경기가 불안하게 요동을 치면서 새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서둘러 출시하려는 기업들 간의 경쟁도 사라졌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많은 여유를 갖게 되었다. 따라서 무선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하거나 소규모의 첫 번째 구현을 시도하려는 고객들은 몇 달 전보다 훨씬 좋은 대우와 가격을 얻게 될 것이다. 더욱이 무선 업계에서 최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기술 탓이 아니라 과대 선전 때문이었다.

◇ 지금은 썰물…

과거 무선에 대한 과대 선전이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선의 성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조심스런 평가를 내렸었다. 그 때는 모든 사람들이 마치 며칠 후면 모바일 장치에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처럼 난리를 쳤었다. 스트리밍 비디오! 성공이 확실한 컨텐츠 기반 비즈니스 모델! 휴대폰의 가상 쇼핑 몰!

이제 이러한 소란은 썰물처럼 자취를 감추고, 희망에 찬 환호는 운명을 한탄하는 통곡이 되었다. 아직 살아남은 사람들도 모두 깊숙이 몸을 감춰버린 것처럼 보인다.

이들은 핵심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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