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6월 23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대강당에서 ‘스마트 기기의 방수 및 방진을 위한 재료 및 코팅기술 세미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 S5 시리즈의 방수, 방진 모델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 LG전자 역시 차기 전략 스마트폰 G3에 방수, 방진 기능 탑재하는 등 스마트 기기 관련 코팅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또 ZTE나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 역시 고가 스마트폰에도 방수 기능이 채택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및 반도체 등 현재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의 방수 및 방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비롯해 각종 기능성 필름 및 코팅 제품군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가 될 예정”이라며 “유관된 각 사업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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