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윈도우 지원 올플레시 어레이 출시
상태바
바이올린메모리, 윈도우 지원 올플레시 어레이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4.23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바이올린메모리(대표 이영수 www.violin-memory.com/kr)는 ‘윈도우 플래시 어레이(WFA)’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공동 개발한 WFA는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12 R2에서 실행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다.

윈도우 플래시 어레이는 SQL 서버,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 하이퍼-V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윈도우 서버등의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업무구현시 요구되는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민성 및 자동화, 그리고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서버 간의 통합을 극대화함으로써 IT 운영 상의 요구 또한 충족할 수 있다.

빌 라잉(Bill Laing)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은 "윈도우 서버, SQL 서버 및 마이크로소프트 셰어 포인트 등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들은 이미 전 세계 기업에서 널리 채택되어 있으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바이올린 메모리와 함께 WFA와 같이 완벽하게 통합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가상화, 물리적 및 클라우드 환경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획기적인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경제성을 제공하고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12 R2와 바이올린 메모리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긴밀히 통합한 WFA는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을 제공하는 올 플래시 어레이 스토리지 단일 통합 솔루션이다.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 데이터 중복 제거, 확장성, 암호화 등은 물론, 공간 효율적인 스냅샷, 윈도우 페일오버 클러스터링을 통한 무중단 가용성 등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12 R2의 스토리지 성능을 윈도우 올플래시 어레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케빈 디누치오(Kevin DeNuccio) 바이올린메모리 CEO는 “WFA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서버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구축 환경의 성능, 규모,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제품”이라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클라우드 및 가상화 솔루션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스토리지의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