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망분리 환경 인터넷 PC 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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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망분리 환경 인터넷 PC 보안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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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인터넷 PC에 자료저장 방지…공공·금융 시장 공략

SGA(대표 은유진)는 망분리 환경에서 인터넷PC에 자료저장을 방지하는 ‘다락(DA-Loc)’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안전행정부 주관 39개 중앙 행정기관의 ‘인터넷PC 자료저장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락은 청와대,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경찰청 등 업무망과 인터넷망이 분리된 39개 중앙부처의 3만1020대에 설치됐다. SGA는 망분리가 본격화 되고 있는 금융권과 자료저장방지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병원, 학교 등 민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다락은 PC 자동 초기화 기능을 통해 내부 보안정책을 준용하지 않은 중요 문서의 저장을 원천 차단한다. 내부자에 의한 중요 업무 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부주의하게 PC에 저장된 중요 문서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2차적으로 유출될 가능성을 낮춘다.

이종철 SGA ESS사업부문 이사는 “최근 계속되는 보안사고 대부분이 내부자에 의한 중요 문서 유출로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내부정보 통제가 실현 가능한 보안솔루션 신제품 개발을 완료해 정부기관 사업을 수주하게 된 것”이라며 “PC백신, 패치관리시스템(PMS) 등 기존 보유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과 통합시너지를 극대화한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공공기관 후속사업 및 금융권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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