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아태지역 OEM 총괄직 신설로 파트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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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아태지역 OEM 총괄직 신설로 파트너 협력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4.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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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사로 가브리엘 브리만 퓨전아이오 글로벌 OEM 수석 이사 영입

브로케이드는 아태지역 OEM 총괄직을 신설하고, 초대 이사로 가브리엘 브리만(Gabriel Breeman) 퓨전아이오(Fusion-io) 글로벌 OEM 수석 이사를 영입했다.

브리만 이사는 아태지역 OEM 전략, 전략적 파트너십 및 제휴 등을 이끌며, 브로케이드가 OEM 파트너 비즈니스 부문에서 최우선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그는 싱가포르에 근거를 두고, 아담 주드(Adam Judd)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브리만 이사는 IT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최근까지 퓨전아이오에서 글로벌 OEM 수석 이사를 역임하며 OEM 파트너를 통한 전세계 매출 성장 전략을 이끌었다. 그 이전에는 브로케이드에서 글로벌 세일즈 및 기업 어카운트 담당 이사를 역임하며 6년 간 근무한 바 있다.

아담 주드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브로케이드에 있어 업계 선도적인 벤더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세계 및 각 지역에 대한 중요한 시장진출 전략이 되고 있다. 이러한 OEM 파트너십은 개방형 표준 기반의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플랫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SDN을 온전히 구현할 수 있는 길을 다지는 것”이라며 “브리만 이사는 OEM 에코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깊기 때문에 브로케이드와 아태지역 내 OEM 파트너들이 오픈 네트워킹에 대한 공동의 비전과 네트워킹 업계의 현 상태를 혁신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만 이사는 “브로케이드는 OEM 파트너들과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재 네트워킹 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OEM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전환을 돕고 그들 비즈니스에 매력적인 가치제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케이드의 글로벌 OEM 파트너로는 EMC, 델, 후지쯔, HP,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 IBM, 넷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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