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 맵알 배포판 ‘아파치 스파크 스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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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맵알 배포판 ‘아파치 스파크 스택’ 지원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4.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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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파트너십 체결 … 성능·개발자 생산성 모두 향상

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는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맵알 배포판이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스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파치 스파크는 인메모리 처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실시간 처리와 손쉬운 프로그래밍으로 성능과 개발자의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

스파크는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시키는 인메모리 파이프라이닝과 함께 범용 실행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5배에서 100배에 이르는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스파크를 통해 기존 코드보다 1/5정도의 라인으로 구현을 할 수 있으며 RDDs(Resilient Distributed Dataset)와 같은 분산 객체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 또 자바(Java), 스칼라(Scala), 파이썬(Python)과 같은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스트리밍 기반의 실시간 작업 등 여러 환경에서 같은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맵알 배포판의 스파크 스택 지원으로 맵알 고객들은 스파크 스택과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에 24×7 지원이 가능해졌다. 맵알과 데이터브릭스는 프로젝트에 관한 로드맵을 공유하고, 혁신의 가속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아이온 스토이카(Ion Stoica) 데이터브릭스 CEO는 “데이터브릭스는 기업 데이터로부터 깊은 통찰력을 빠르게 제공하는 차세대 빅데이터 엔진인 스파크와 맵알의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 및 성능 간의 뛰어난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슈뢰더(John Schroeder) 맵알테크놀러지스 CEO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빠른 속도로 엄청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맵알은 가장 광범위한 컴퓨팅 프레임워크 및 라이브러리와 함께 배포판에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원하며, 가장 개방적인 배포판과 함께 맵알 고객들을 위해 미래 경쟁력이 높은 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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