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 영남 고객 대상 ‘엔지니어링 VDI’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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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유엔씨, 영남 고객 대상 ‘엔지니어링 VDI’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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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계열 IT 서비스 업체 DK유엔씨(사장 변명섭)는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제조업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DK유엔씨 엔지니어링 & 커머셜 그래픽 솔루션 페어 201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DK유엔씨가 주최하고 한국HP, PLM 전문업체 엔솔루션스가 참여하는 것으로, 엔지니어링 데스크톱 가상화(VDI) 기술을 기반해 다양한 고해상도 그래픽 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엔지니어링 VDI는 고사양 리소스와 그래픽 보드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 PC의 GPU를 가상화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CAD와 같은 고해상도 그래픽 및 비디오 등 다양해지고 고도화된 그래픽 사용환경을 가상화할 수 있다.

이로써 비용 효율적으로 기존의 자산을 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정보를 서버에 집중, 관리하기 때문에 자산가치가 높은 도면이나 설계 자료가 사용자에 의해 임의로 외부에 유출될 수 없게 된다. 데스크톱이 산업 기밀의 주요 유출 경로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엔지니어링 VDI는 보안의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엔지니어링 VDI 솔루션 ▲HP의 호스트 데스크톱 인프라(HDI) ▲엔솔루션스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DK유엔씨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의 세션에서 엔지니어링 VDI를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를 최적화한 HP 컨버지드 시스템 등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더불어 기업내 효율적인 모바일 환경 구축을 위해 DK유엔씨가 보유한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변명섭 DK유엔씨 사장은 “DK유엔씨가 최근 유력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VDI PoC(성능검증)를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며 “DK유엔씨는 제조업체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T혁신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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