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젠폰’으로 모바일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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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폰’으로 모바일폰 시장 진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4.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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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 ‘젠폰’을 중국,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모바일 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젠폰 출시 행사를 통해 에이수스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젠폰의 전체 라인업과 에이수스 젠 UI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함께 소개했다.

에이수스 회장 조니 시(Jonney Shih)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최고의 기술을 꿈꿔왔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뛰어난 모바일 성능을 제공하는 젠폰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폰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모바일 유저 인터페이스 에이수스 젠UI가 탑재됐다. 4~6인치 크기의 스크린은 코닝 고릴라 글래스 3(Corning Gorilla Glass 3) 스크린을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젠폰 4는 화려한 4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품으로 차콜블랙, 펄화이트, 체리레드, 스카이블루, 솔라옐로우 등 5가지 색상의 교체 가능한 백 커버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교체할 수 있으며, 5 인치 IPS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젠폰 5는 차콜블랙, 펄화이트, 체리레드, 샴페인골드, 트와일라잇퍼플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젠폰6은 6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을 제공한다.

젠폰 시리즈 전 모델에 탑재된 픽셀 마스터 카메라 기술은 셀카모드(Selfie mode)와 DOF(Depth of Field) 기능을 포함해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이미지와 영상을 쉽게 캡처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젠폰 5와 젠폰 6에 적용된 로우 라이트(Low-light) 모드와 시간 되감기(TR) 등 추가적인 픽셀마스터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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